논산시, 감염병 대응 역량 ‘최고 수준’… 4관왕 수상

지난해 질병청장·도지사 표창 등 4관왕 달성 ‘어르신 감염병 코디네이터’ 활용한 생활밀착 성과

2026-01-28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과 현장 중심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81개소 현장 자문(컨설팅) ▲10개국 19명의 외국인 감염병 지도자 위촉 및 외국인 대상 건강검진 ▲집단시설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한 대규모 확산 차단 등 촘촘한 방역 활동을 추진해 왔다.

논산시청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논산시는 질병관리청장 표창 2건과 충청남도지사 표창 2건 등 총 4개의 표창을 수상하며, 감염병 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력과 경험을 갖춘 어르신들을 '감염병 관리자(코디네이터)'로 양성해 일자리 창출과 감염병 예방 효과를 동시에 높인다. 양성된 관리자(코디네이터)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어르신회관 등을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기침 예절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감염병 예방 정보를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예방 수칙 실천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거둔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어르신 감염병 관리자(코디네이터)와 함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