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와 공공교통 기술협력

유지보수 신기술 적용 및 오송 시험선 실용화 공동 협력 도시철도 기술협력 및 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협업 논의

2026-01-28     김용우 기자
지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이광축)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과 27일, 본사에서 ‘도시철도 기술 협업 회의’를 열고, 도시철도 분야 기술협력 및 공동 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철도 분야 연구 성과를 도시철도 운영 현장에 적용하고, 유지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대전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기술·운영 관련 부서 관계자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및 연구·시험 분야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궤도 3칸 굴절버스 등 신교통수단 국산화 개발을 비롯해, △오송 시험선의 디지털 데이터 자산관리 체계를 도시철도 운영선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자체 인증시스템을 활용한 신기술·신제품 안전성 검증과 도시철도 유지관리 분야의 디지털 전환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연구기관의 시험·인증 노하우와 운영기관의 도시철도 유지보수·관제·운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철도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공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은 “운영기관과의 협력은 연구 성과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데 큰 힘이 된다”며 “대전교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기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연구기관과 운영기관의 협력은 도시철도 기술 발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 기술 실증,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