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축산환경관리원-대상(주), 새해 맞아 ‘건강한 계란’ 나눔
- 깨끗한 축산농장 및 동물복지 인증 농가 계란 1만 5천 개 기부 - 2024년부터 이어진 민·관·기업 협업 사회공헌, 지속가능한 모델로 안착 - 관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16곳에 전달해 먹거리 복지 증진 기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사회공헌센터는 28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 대상주식회사와 함께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한 계란 나눔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식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된 신선한 계란 1만 5천 개를 기탁하며, 축산 분야의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깨끗한 축산농장 계란’ 기부 활동의 연장선으로, 민·관·기업이 협력해 지역사회 먹거리 복지망을 구축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은 상호 협력의 파트너인 대상주식회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기부된 계란은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도원장애인보호작업장, 사회적협동조합 국민행복 등 관내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6곳에 신속히 배분됐으며, 시설 이용자들의 영양가 높은 식사와 간식으로 제공됐다.
대상주식회사 이태성 팀장은 “두 기관과 함께 동물복지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축산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공공기관과 기업, 사회복지시설이 협력해 농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두 기관이 한뜻으로 뜻을 모아준 덕분에 계란 기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세종시사회공헌센터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 안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공헌센터를 중심으로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푸드뱅크·마켓,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