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전 세종시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조문 및 시민 맞이
- “세종시의 시작과 미래 함께하신 분”... 친필 메시지로 애도 - 세종시청 1층 시민분향소에서 31일까지 상주 역할 수행
2026-01-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세종시의 기틀을 닦은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기리며 시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다.
이 전 시장은 지난 28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후 즉시 세종으로 복귀해, 당일 오후 세종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찾았다.
이번 분향소는 행정수도 세종의 역사와 비전을 홍보하는 시청 1층 공간에 설치되어, 평생을 행정수도 완성에 헌신한 이 전 총리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전 시장은 분향소 방명록에 “세종시의 시작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미래에도 함께하실 이해찬 총리님!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현재 이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측 상주 역할을 맡아 분향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현장을 찾는 시민들은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 전 총리가 세종시에 남긴 발자취를 되새기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전 시장은 “이 시대의 큰 어른이신 총리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많은 시민이 마음을 모아주고 계신다”며 “오는 31일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하실 수 있으니,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분향소를 찾아 함께 추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종시청 1층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는 오는 1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