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합동 졸업식 개최
2026-01-29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학교에 다니지 못해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졸업식에서 지곡면 환성1리(5명), 음암면 탑곡4리(5명), 장애인복지관(1명), 평생학습관(7명) 총 4개 마을학교 18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 축사, 졸업생 대표의 졸업사, 졸업식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졸업생과 가족, 마을 주민들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에 도전해 결실을 맺은 것을 함께 축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신 모습에 존경을 표하며, 오늘의 빛나는 성취가 내일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실 것을 믿는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는 2006년부터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를 운영해 128개소 1,4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도 신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를 상시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