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리버파크 어린이집 전규미 원장, ‘나눔의 온기’로 2026년 새 학기 연다

- 2023년생부터 2025년생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 원아 모집 중

2026-01-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가재마을에 위치한 리버파크 어린이집의 전규미 원장이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 행보와 함께 2026학년도 신입 원아 모집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규미 원장은 최근 (사)세종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에서 주관한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구들장에 불을 지피다’ 행사에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특히 전 원장은 이 행사에서 받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며, 말뿐이 아닌 행동하는 교육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기탁된 후원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세종시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가구의 난방비(주유권) 지원에 전액 사용되었다. 

전 원장은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온정을 나눴다.

25만 원 상당의 주유권과 더불어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그리고 세종 의빛교회에서 후원한 화장품 및 생활용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를 건넸다.

이번 활동은 교육자가 자신의 강연을 통해 거둔 성과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시 환원하는 ‘순환적 나눔’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박수를 받고 있다. 

평소 국립세종수목원 자원봉사자로도 헌신해 온 전 원장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곧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피어난다”며, 아이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나눔의 철학은 어린이집 운영에도 그대로 녹아있다. 리버파크 어린이집은 ‘부모님의 마음은 가볍게, 아이의 행복은 깊이 있게’라는 가치 아래, 입학금이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지역 미술관 및 숲 체험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아이들에게 다채롭고 특별한 성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넓고 쾌적한 보육실을 갖춰 아이들의 자유로운 신체 활동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한다.

현재 리버파크 어린이집은 2023년생부터 2025년생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 원아를 모집 중이다. 

전규미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아는 따뜻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육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