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산협 바이오GMP 동계 교육...현장형 인재 양성 가속화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은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 주관으로 운영한 지산학연 협력 바이오 R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학년도 동계 바이오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바이오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대전권 대학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바이오 의약품 제조산업의 핵심 개념을 비롯해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 GMP 인증 절차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을 집중적으로 이수했다.
이론 교육을 마친 후 교육생들은 ㈜중앙백신연구소와 ㈜이앤에스헬스케어(E&S Healthcare)를 방문해 바이오 제조 및 품질관리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학생들은 백신 및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공정, 품질관리 시스템, 생산설비 운영, 청정구역 관리, 공정 밸리데이션 등 GMP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현장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 실무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중앙백신연구소는 국내 백신산업을 대표하는 제약기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바이오 제조 현장의 실제 업무 흐름과 품질관리 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앤에스헬스케어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와 암 조기진단 기술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전 소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관련 GMP 시설과 우수한 위생·품질관리 체계를 갖춰 학생들의 현장 학습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기업 탐방은 산학 간 교류를 기반으로 한 현장 실습형 인재양성 모델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바이오 제조 및 품질관리 분야 진로 탐색의 계기를 제공했다.
RISE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동계 바이오GMP 교육과 기업 탐방은 대전권 대학이 협력해 지역 바이오산업에 필요한 현장형 인재를 양성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과 연계한 교육과 실습을 확대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