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산업투자공사 설립 힘 받는다
민주당 발의 충남대전통합특별시 특별법에 추진근거 담겨 장철민 의원 "대전충남 대한민국 경제 과학 중심으로 도약"
2026-01-30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충청권산업투자공사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 91조에 충청권산업투자공사 설립이 담긴 것.
집권여당의 당론으로 발의된 법안이 충청권산업투자공사 설립이 담기며, 해당 사업은 속도감있게 추진될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충청권산업투자공사 설립은, 충청권 산업의 개발·육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 등에 필요한 자금을 체계적으로 공급·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의 자본금은 3조 원 규모로 정부와 통합특별시,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출자한다.
공사는 ▲충청권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개발 ▲‘충청권산업혁신기금’의 관리 및 운용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융자 및 기술지원 ▲국내외 기업 유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충청권 경제의 핵심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된 사무소는 현재의 대전시에 두도록 명시되었다.
장철민 의원은 “충청권산업투자공사 설립과 행정통합, 그리고 새로운 통합시장은 서로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연속선상에 있는 하나의 흐름”이라며 “이번 법안 통과를 통해 대전과 충남이 대한민국 경제와 과학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