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헌 전 충남 정무수석, 오는 7일 출판기념회 개최

천안의 미래 담은 저서 『천안의 뚝심, 황종헌』 출간

2026-02-01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황종헌 전 충청남도 정무수석보좌관(2급상당)이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노암관에서 자신의 저서 『천안의 뚝심, 황종헌』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황 전 수석이 충남도청에서 보낸 507일간의 기록과 함께, 36년간 천안에 뿌리내리며 쌓아온 삶의 궤적 및 천안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

저서 『천안의 뚝심, 황종헌』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핵심 참모로서 도정 전반을 아우르며 정무·소통·조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했던 황 전 수석의 행정 경험을 고스란히 담았다. 그는 정무수석 재임 시절 15개 시·군을 발로 뛰며 체득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천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상상 그 이상의 미래'라는 부제로 풀어냈다.

황 전 수석은 이번 저서를 통해 1966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천안으로 이주한 뒤, 30여 년간 실물경제 현장과 봉사 활동 현장에서 겪은 소회도 함께 밝혔다. 특히 25년간 이어온 무료급식 봉사와 30여 개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느낀 천안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받은 은혜를 정책적 헌신으로 갚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책에는 도시계획 및 부동산 개발 전문가인 그의 이력을 살려, 천안의 불균형 해소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구상들이 포함되어 있다. 황 전 수석은 "천안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도시 전문가로서 축적된 경험을 천안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황 전 수석은 초청의 말씀을 통해 “늘 곁에서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더없는 광영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천안 지역의 주요 정·관계 인사와 시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저자와의 대화,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