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0대 핵심과제 선정...시민 체감 성과 창출 총력

과제 추진할 TF팀 구성 및 격월별 추진 상황 점검

2026-02-02     박영환 기자
서산시청사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2026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완성할 과제 43건을 발굴하고 그중 10건을 선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동부지역 관광거점, 운산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지정! ▲가로림만 서산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미래 항공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 설계에서 현실로! 시청사 본격 착공! ▲산업위기 선제대응 및 지속가능 고용안정 추진 ▲품격 있는 문화예술타운(우선 사업구간) 본격 추진 ▲도심 주변 친환경 명품호수(잠홍저수지) 조성 ▲대산 교통혁신, ‘쾌속 지름길’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통! ▲서산 쌀 가치 혁신, 미곡종합처리장(RPC) 통합 추진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서산형 치매친화모델 구축 등이다.

TF팀은 과제 소관별 국·소장·담당관을 중심으로 담당 부서장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시는 격월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성과 창출에 매진할 방침이다.

운산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는 기존 서산한우목장길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한우 특화거리 등이 연계된 동부권 관광거점이다.

시는 올해 운산면 신창리 229-3번지 일원을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로 지정 고시할 계획이며, 각 사업 연계를 위한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가로림만 서산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는 올해 7월 최종 등재를 목표로 추진되며, 시는 이를 통해 가로림만의 브랜드 및 생태 가치 제고,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미래 항공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은 오는 2월 중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해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며, SPC 법인 설립 및 개발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중 착공할 계획으로,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산업위기 선제대응 및 지속가능 고용안정 사업은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근로 약자 보호와 고용안정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역점 추진한다.

(가칭)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은 실시계획 인가를 시작으로 국악원·전수관·문화원 등 우선 사업 구간 보상 절차를 마무리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잠홍저수지 친환경 명품호수 조성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년 차 사업으로 수질정화시설 및 생태습지 조성에 나선다.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 사업은 올해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대산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단지 접근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미곡종합처리시설(RPC) 통합 사업은 관내 미곡종합처리시설과 벼건조저장시설(DSC)를 운영 중인 7개 농협을 통합할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하고, 이를 통해 쌀 유통 구조를 효율화하는 사업이다.

서산형 치매친화모델 구축은 치매친화 중점지역 지정 확대, 지역사회 치매 관리율 90% 달성을 골자로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시정 역량을 집중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