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11월 목요조찬회
신임기관장 인사 및 지역발전 의견 교환
2013-11-21 최온유 기자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경제 질서가 재편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역 경제주체들이 대외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더불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 지자체, 시민들이 합심해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소연 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장은 “대전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엑스포 재창조, 유니온스퀘어 조성 등 각종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충남도청 등 주요기관들의 이전으로 원도심에서 겪고 있는 도시공동화 현상을 해결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찬회에는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신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정용선 대전지방경찰청장, 이원묵 한밭대학교 총장, 김원배 목원대학교 총장, 김영호 배재대학교 총장, 김형태 한남대학교 총장, 조소연 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정성욱 대전광역시개발위원회장 등 지역 주요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