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어궁동’ 스타트업 입주 기업 찾는다

팁스타운 내 입주공간 제공…창업 지원사업 연계 등 체계적 지원

2026-02-03     김용우 기자
2026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유성구는 어궁동(어은동·궁동) 지역의 스타트업 활성화와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 팁스타운 ‘코워킹 스페이스’에 입주할 창업 기업을 오는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창업진흥원과 체결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단순한 입주 공간 제공을 넘어 아이디어 단계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창업의 전 주기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1월 29일) 기준 업력 7년 이내 기술 기반의 내외국인 창업 기업이며, 3개월 이내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가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6대 전략사업, 12대 신산업 분야의 창업 기업은 업력 10년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대전 팁스타운 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유성구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상담·멘토링과 각종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창업진흥원 이재훈 부장은 “비수도권 최초로 설립된 대전 팁스타운에는 우수한 스타트업과 투자사들이 입주해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한 기업들이 어궁동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유성구와 함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입주공간 지원사업에 참여한 ㈜웰메틱스가 글로벌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파마선㈜은 금융 거래 지원 플랫폼 트레이딩뷰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입주 기업들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