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126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심사 및 2026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

2026-02-03     박영환 기자
당진시의회,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당진시의회는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제126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32건의 의안을 심의·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시정 현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는 집행부로부터‘2026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당진시의 한 해 시정 방향을 점검한다.

보고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총 43개 부서가 순차적으로 업무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5건 ▲행정문화위원회의 ‘당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2건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8건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개회사에서 최연숙 부의장(의장 직무대리)은 “당진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본연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진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5개 기초의회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고,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1등급을 받았다”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최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당진시 살림살이와 나아갈 방향을 결정짓는 첫 단추”라며 “의원들은 집행부가 보고하는 사업들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점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