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중소기업 15곳 ‘산업재해 제로’ ....현장 안전 컨설팅 지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지난해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충남 지역 15개 중소기업(대전 11곳, 충남 4곳)에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 및 업종별 협‧단체가 공동안전관리자를 채용,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밀착 지원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대전상의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컨설턴트(이강영 공동안전관리자)를 채용해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와 산업현장 내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제거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턴트는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컨설팅에 주력해, 실제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기업 내 안전 담당자가 위험성 평가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도 병행했다.
현장 개선 사례로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의 자사화 및 근로자 인지를 위한 선포식 개최 ▲중대재해 예방 5대 핵심 수칙과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수칙 준수 ▲크레인 섬유‧와이어 로프 상시 점검과 정기 교체 ▲크레인 후크 탈착 안전조치 강화 ▲개인 보호구 착용 생활화 ▲회전체 기계류의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덮개 설치 등이 포함됐다.
대전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지역 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에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