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양승조 후보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 건설" 약속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공식 선거 운동 본격화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 이재명의 결단, 양승조의 완성!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슬로건 확정
[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승조 충남지사가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맞춰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 이재명의 결단, 양승조의 완성! 충남대전통합특별시!’를 핵심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핵심 슬로건에는 20여 년간 이어온 국가균형발전의 꿈을 완성시키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겼다는 것이 양 후보의 설명이다.
이 슬로건에는 행정수도의 기업도시 변질 논란시 목숨을 걸고 22여 일간 단식투쟁을 했던 양 후보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양 후보는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약속한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꿈에서 시작한 세종시가 이명박 대통령으로 인해 기업도시로 변질될 뻔 했을 때 목숨 건 단식으로 이를 저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양 후보의 슬로건에는 ‘5극 3특' 전략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실행에 옮기는 이재명 대통령의 노력또한 고스란히 녹아있다.
실제 충남대전통합특별시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초광역 협력의 핵심이자,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축이다.
양승조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설계하셨고, 제가 22일간 몸으로 지켰으며, 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역사적 결단으로 실행하고 계십니다"라는 말로, 새로운 통합시장의 역할을 규정했다.
이어 양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결단을 통해 대전의 과학기술 심장과 충남의 산업 동맥이 하나로 뛰는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가 탄생할 것”이라며 “ 준비된 행정가의 책임과 실행력으로 이제 양승조가 그 결단을 현장에서, 첫날부터 완성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양 후보는 8일 오후 3시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 4선 국회의원과 4년 충남도지사로 쌓은 정책 철학과 통합특별시 청사진을 공개하고, 11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 비전과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 후보는 "22년 전 노무현 대통령의 설계, 22일간 지켜낸 신념, 이재명 대통령의 역사적 결단, 이제 양승조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대전과 충남을 대한민국 경제과학수도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