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등록,"모두 행복한 학교 만들 것"
- 28년 교사, 10년 정책 전문가 경험 바탕으로 ‘세종교육의 대전환’ 예고 - “교권과 학생 인권은참배를 대립 아닌 공존의 가치...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현장 실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임전수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모두의 학교, 배우는 이와 가르치는 이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전수 예비후보는 3일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임전수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에 앞서 조치원 침산공원 내 충령탑을 찾아 호국영령들에게 헌화와 참배를 진행하며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등록을 마친 임 예비후보는 선관위 앞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교육은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배우는 이와 가르치는 이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교사는 교육 본질에 집중하고, 학생은 각자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모두의 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근 교육 현장의 갈등 구조에 대해 “교권 보호와 학생 인권을 대립 관계로 보지 않겠다”며, “교사가 존중받는 교실이 곧 아이들이 존엄하게 성장하는 교실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8년간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현장 전문가이자, 10년간 세종교육의 정책을 설계해온 정책 전문가이기도 한 임 후보는 현 세종 교육의 흐름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세종은 지난 12년간 혁신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이제는 AI 시대에 발맞춘 미래 교육 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최교진 교육감과 함께 세종교육의 밑그림을 그려온 만큼, 성과와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전환을 설계하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 예비후보는 향후 일정과 관련해 "예비후보 등록을 기점으로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겠다"며 "특히 ▲교사가 존중받고 학생이 행복한 교실 만들기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AI 시대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마을-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 후보는 “아이 한 명을 귀하게 키우는 일은 세종시민 모두의 책임이자 약속”이라며, “모두의 학교, 세종을 위해 시민과 함께 행복한 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전수 예비후보 주요 약력]
28년 교직 생활 (현장 교사 역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 역임
세종시 교육감직 인수위원 및 정책실 핵심 정책 설계
(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