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선별 관제시스템 운영

3년간 27억원 투입 CCTV 4,770대 AI화

2026-02-04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선별 관제시스템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제로(Zero)화’를 추진한다.

시는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관제시스템을 운영하며 시민 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방범용 CCTV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관제 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27억 3,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AI)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1,638대를 추가 적용한 것을 포함해 3년간 총 4,770대의 CCTV에 AI 영상분석기술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고정형 CCTV 카메라 영상에 AI 기술을 적용해 배회, 침입, 쓰러짐, 폭행, 연기 등 특정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제 화면에 자동표출 방식으로 관제사 1인당 담당 대수 증가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모니터링 품질과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사건·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에 신속히 통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 전역에 설치된 7,215대의 방범용 CCTV는 112·119 상황실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영상 공유 체계가 구축돼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김향수 스마트정보과장은 “AI와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관제시스템에 적극 도입해 더욱 촘촘하고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