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위생단체 간담회 개최

원도심 활성화 협조 및 방안 모색·모범 위생업소 표창도

2013-11-24 최온유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2일 대회의실에서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위생관련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위생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식업, 미용업, 제과업 중구지회 대표와 숙박업, 목욕업, 이용업, 세탁업, 휴게음식업, 압착식용유가공업, 식품임가공업, 추출가공식품업, 위생관리용역업, 식품제조가공업 대표 등 13개 위생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추진실적과 내년도 추진방향 설명, 위생관련 단체의 긴밀한 협조로 선진 위생행정 구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위생관련 단체의 역할 모색, 구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 전개 방안 등을 서로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생수준 향상 및 무료봉사 활동 유공자, 위생사업 소비자활동 유공자 등 30명에 대한 모범위생업주 표창이 이뤄졌다.

박용갑 구청장은 “원도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민?관이 합심하여 중구의 위생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