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 이용 300만 건 증가
사후 환급에서 무료 탑승으로 지원 방식 전환 ‘효과’
2026-02-05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는 어린이·청소년 ‘무료버스’ 이용 건수가 지난해 300만 건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도내 거주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15개 시군과 ‘어린이·청소년 시내·농어촌 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전국 처음 도입해 실시 중이다.
도는 사후 환급에서 무료 탑승으로 바꾼 버스비 지원 방식이 이용 건수가 증가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도는 교통카드에 버스비를 미리 충전해 이용한 뒤, 익월 환급 앱을 통해 보전받도록 하는 방식이였으나 지난해부터는 무료 탑승 방식으로 정책을 변경했다.
이용객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면 하루 최대 3번까지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무료버스 이용이 300만 건 이상 증가한 것은 무료버스 정책이 보다 확실하게 자리잡은 데다, 번거로운 절차를 없앰으로써 이용이 훨씬 간편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