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복합 문화 공간...예술·전통 결합해 만족도 ‘역대 최고’

산림과 지역의 문화자산 결합한 ‘산림문화’ 주목

2026-02-0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과 지역의 문화자산을 결합한 ‘산림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숲을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시도를 지난해부터 본격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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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은 지난해 숲속 문화공연 ‘우리 숲 페스타’를 열어 산림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했다. 그 결과 진흥원은 장애·청년·지역 예술인 56명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인과의 협업도 추진하는 등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했다.

숲에서 영화를 즐기는 ‘숲속으로 영화소풍’도 운영했다. 숲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며 산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참여문화를 제시했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산림청이 지정한 국가산림문화자산(104곳)을 활용해 애니메이션과 산림복지프로그램도 개발했다. ‘현대산림문학 100선’을 주제로 북토크 콘서트도 열어 산림문화 저변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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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이 숲에서 교육·치유·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0만 원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4.2점으로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지원 대상도 지난해 7만 명에서 올해 7만 5천 명으로 확대한다. 바우처는 숲체원, 휴양림, 수목원 등 전국 317개 산림복지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림복지시설이 지역 문화 활동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할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소외됨 없이 산림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