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천안시장 출마 공식 선언

2026-02-09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김미화 부대변인은 2026년 2월 9일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첫 번째 시정 비전으로 ‘시민의 삶이 기준이 되는 도시’를 제시했다. 김 부대변인은 “복지는 선택적 배려가 아니라 국가와 지방정부가 보장해야 할 기본권”이라며 행정 편의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의 하루에 관점을 둔 시정, 즉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시정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강조해 온 민생 중심 국정과 실용 행정의 방향을 천안 시정에서 가장 먼저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대변인은 천안 원도심을 다시 도시의 중심으로 되살리기 위한 ‘원도심 도시중심 회복 프로젝트’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행정·문화·도시상징 기능을 결합한 원도심 재편 구상을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도시의 중심 기능이 외곽으로 분산되면서 원도심의 활력이 급격히 약화됐다”며 “이제 행정과 문화, 도시 상징이 다시 원도심으로 모이는 구조를 만들어 침체된 원도심을 도시 성장의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 문성동 천안시청 이전·건립 ▲ 현 천안시청 부지 ‘천안 예술의 전당’ 조성 ▲ 천안역 외벽 대형 미디어 LED 도시스크린 구축 ▲ 천안역–중앙시장–원도심 예술·문화거리 조성 ▲ 행정·문화·도시상징을 결합한 원도심 재개발 본격 추진 

김 부대변인은 우선 문성동 일원에 천안시청을 이전·건립해 행정 중심축을 원도심으로 이동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유동 인구와 도시 기능을 원도심에 재집중시키고, 침체된 상권과 주거 환경 회복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현 천안시청 부지에는 ‘천안 예술의 전당’을 조성해 공연·전시·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천안 대표 문화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원도심의 도시 이미지와 상징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 부대변인은 천안역 외벽에 대형 미디어 LED 도시스크린을 설치해 천안의 새로운 도시 상징 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광고와 문화콘텐츠, 공익영상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원도심 재생과 문화·생활 인프라에 재투자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원 구조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천안역–중앙시장–원도심 예술·문화거리를 잇는 문화축을 조성해 청년예술가와 창작공간, 문화상권이 결합된 창작도심을 구축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머무는 체류형 문화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러한 사업들을 개별 추진이 아닌, 시청 이전·예술의 전당·도시 미디어스크린·문화거리 조성을 하나의 도시 축으로 묶어 원도심 재개발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원도심 도시중심 회복 프로젝트는 단순한 재개발이 아니라, 천안의 행정·문화·도시 정체성을 다시 세우는 일”이라며 “원도심을 균형발전의 출발점이자 천안의 새로운 중심으로 확실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대기업 중심 성장만으로는 시민의 삶을 지킬 수 없고, 골목경제만으로도 도시의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골목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경제 구조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천안시 공공부지를 활용한 임대형 개발 방식으로 민간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대학과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 인재 고용까지 이어지는 상생형 경제 모델을 제시했다.

아울러 천안 동부권에는 쇼핑·문화·숙박·공원이 결합된 체류형 복합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목천 IC와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축을 기반으로 연계한 광역 접근성을 기반으로 중부권 핵심 생활·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천안을 머물고 소비하는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대형 복합쇼핑몰 단계적 유치 ▲ 복합문화시설 조성 ▲ 가족형 체류 숙박·힐링 공간 구축  ▲ 대형 공원·녹지 조성 ▲ 천안 상생마켓 도입(전통시장·로컬브랜드 순환형 팝업 입점 시스템) ▲ 지역 대학–기업 연계형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체계 구축 

특히 천안 상생마켓은 중앙시장, 병천시장, 성환이화시장, 성정시장 등 전통시장 소상공인이 랜드마크 내에 팝업 형태로 단기 순환 입점할 수 있도록 설계해, 브랜드 인지도와 홍보 효과를 높이고 골목 상권의 판로 확대와 실질적 매출 연계를 이루는 구조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랜드마크를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관광벨트로 조성하고, 군 장병 대상 시설·숙박 할인 및 전용 프로그램을 도입해 천안형 체류·관광 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하는 고용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시민의 하루를 실제로 바꾸는 생활 중심 시정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 AI 교통·신호 최적화로 집에서 15분 안에 돌봄·의료·교육이 연결되는 생활권 구축 ▲ 출퇴근·통학 중심 생활 교통 체계 개편 ▲ AI 민원 길잡이 도입 ▲ 주말 민원 창구 운영(토요일 오전 사전예약제·공무원 순환 근무 체계 도입) ▲ 청년·신혼·고령층 생애주기 맞춤형 주거 지원(청년·신혼 공공임대 확대, 고령층 생활지원형 주거 모델 도입) ▲ 여성·청년·비정규 노동자 보호 강화(고용 안전망 및 권익 보호 체계 구축)

김 부대변인은 “행정의 쉬운 방향도 중요하지만, 결국 시민이 불편하지 않은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주거와 일자리의 불안을 줄이고 행정이 시민의 시간에 맞춰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천안을 AI 시범도시와 미래인재 양성이 결합된 교육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북구는 성거 충남예술고를 중심으로 한 예술·창의 교육과, 직산·성환의 AI·과학·체육 교육을 연계한 ‘미래인재 교육벨트’로 육성하고, 과학고와 체육고를 단계적으로 유치해 AI·과학·미래기술 인재 양성과 전문 체육 인재 육성이 함께 이뤄지는 충청권 대표 인재 양성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과학고 유치 및 AI·과학·미래기술 특화 교육 모델 구축 ▲ 체육고 유치 또는 캠퍼스형 체육 인재 양성 모델 추진 ▲ 서북구 성거–직산·성환 미래인재 교육벨트 조성(예술·창의 + 과학·AI 융합) ▲ AI 시범도시 연계 청소년 미래기술 교육 인프라 확대 ▲ 초·중·고 AI·디지털 교육 강화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 ▲ 돌봄·방과후·공공학습 지원 확대를 통한 교육격차 완화 

김 부대변인은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AI와 미래교육, 예술·체육 인재 양성 기반이 함께 작동하는 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다”며 “시민의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시정으로 천안의 다음 10년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 김미화 이력 및 약력 > ⚫이 름 : 김미화 (金眉澕) ⚫생년월일 : 1971년 1월 5일 ⚫출 생 : 충남 천안  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 여성위원장 현)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현)사단법인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 현)강서대학교 특임교수 前)22대 천안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前)충남 천안시의회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