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지역 중심 통합돌봄 한뜻’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보건·의료·요양·복지 분야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은 통합지원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통합지원협의체 운영 규정과 2026년도 통합돌봄 실행계획서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2028년 1월까지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분야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 및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시민이 거주하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시는 보건소와 통합돌봄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기존 보건·의료·복지·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서비스로 충족되지 않는 돌봄 수요에 대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화사업으로 가사·식사·이동·주거환경개선 등을 추진해 통합돌봄사업을 확대하고,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오는 3월 27일 전면 시행되며, 시는 지난 1월 통합돌봄 전담팀 구성과 조례 제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해당 사업 중 하나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지정 의료기관을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