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남해에서 팬과 함께한 1박 2일…2026 시즌 향한 특별한 동행
오픈 트레이닝·연습경기 관람·선수단 교류 프로그램으로 팬 소통 강화 선수단과 식사·레크레이션 등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티FC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남해군 일원과 창원특례시에서 ‘2026 남해 팬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팬투어는 2026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팬들이 참여했다.
이번 팬투어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훈련 공개부터 경기 관람, 선수단과의 교류까지 아우르는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됐다. 첫날 팬들은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을 관람하며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봤고, 훈련 이후에는 조별 편성을 통한 PK 대결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에 직접 나섰다.
이어 진행된 선수단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에서는 선수 2명과 팬 2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돼, 팬들이 선수단과 보다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저녁 이후에는 선수단과 팬이 함께 참여하는 ‘막대 사커’를 포함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시상식, 사진 촬영 및 사인회까지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튿날에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연습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단의 실전 준비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사전 서약을 통해 훈련 및 경기 정보 보호에 동참하며, 구단의 시즌 준비 과정에 책임감 있게 참여했다.
천안시티FC는 이번 팬투어 참가자 전원에게 한정판 ‘호람이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으며, 레크레이션 우수 참가자에게는 2026시즌 유니폼, 호람이 티셔츠, 사인볼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해 팬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한 팬들은 “식사를 하며 선수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은 특히 아이들이 좋아했다. 선수들과 다 같이 웃고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구단에 전했다.
한편, 천안시티FC는 팬과 지역이 중심이 되는 참여형 구단의 비전을 실현하고 팬 친화적인 구단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