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2026 아벤트 시리즈’ 연주자 오디션

2월 10일~12일 온라인 접수 ‘SYZYGY(시지기)’ 주제로 우주적 음악 여정 펼쳐

2026-02-09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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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이 ‘2026 시그니처 대전 <아벤트 시리즈>’에 참여할 연주자를 오디션으로 선발한다.

<아벤트 시리즈>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대전예술의전당의 대표 브랜드 ‘시그니처 대전’의 음악 시리즈다. 2026년 주제는 ‘SYZYGY(시지기)’로 태양‧지구‧달을 포함한 3개 이상의 천체가 일렬로 늘어서는 천문 현상을 의미한다.

음악감독으로는 지난해 ‘Big Bang’을 주제로 우주의 생성과 소멸, 무한한 확장성을 음악의 진동과 시각적 무대로 구현해 호평을 받은 박종화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의 선 위에서 만나는 순간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메이슨 베이츠(Mason Bates)와 필립 글래스(Philip Glass) 등 현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바로크와 고전 시대의 곡까지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션 접수는 오는 2월 10일(화)부터 2월 12일(목) 오후 6시까지 3일간이며,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오디션은 2월 20일(금)에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7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음악대학을 졸업한 대전 지역 연주자로, 공연 및 연습 일정에 참여 가능해야 한다. 오디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aejeon.go.kr/dj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 시그니처 대전 <아벤트 시리즈>는 3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3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