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원 장혁, 불당2동 복합 에듀타운’ 건립 제안
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가변형 학급 시스템’ 도입 주장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장혁 천안시의원(불당동.무소속)은 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당2동의 과밀학급 재난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천안시 불당동 ‘가+나 부지 통합형 복합 에듀타운’ 건립을 공식 제안했다.
장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천안 최초의 초,중,고 통합학교와 인구 구성 변화에 따라 학급 구성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교실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장혁 의원이 9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천안시가 730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1520번지(가, 약 1,800평) 복합청사 부지에 민간소유의 1517번지(나, 약 1,900평)를 합쳐 총 3,685평의 대지를 확보하고 용적율을 극대화한 10층 규모의 고밀도 복합건물을 지어 자산가치를 극대화 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는 초중등 과밀이 심각하지만, 향후 고등 수요가 늘거나 학령인구가 감소할 경우 건물 구조 변경 없이도 즉시 학급 비중을 조정할 수 있는 미래형 학교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모델은 불당동을 넘어 청당동, 두정동 등 학교 부족으로 고통받는 천안 내 다른 신도시 지역에도 즉시 적용 가능한 ‘천안형 표준 모델’로 설계되었다"면서, "이 사업을 성공시켜 천안 전체의 교육 인프라를 상향 평준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장혁 의원은 "이 모델을 성공시켜 청당동, 두정동 등 학교 부족으로 고통받는 천안 내 다른 지역에도 즉시 이식할 계획"이라면서, "불당동의 성공이 곧 청당동과 두정동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