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출기업, 일본 삿포로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 성료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4일 일본 삿포로 그랜드호텔에서 대전 지역 기업 18개사와 일본 바이어 기업 20개사 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대전 기업의 판로 개척과 한·일 간 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본 현지 바이어들이 다수 참석해 실질적인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행사는 삿포로시 경제관광국 경제전략추진부 카타오카 부장과 진흥원 최창우 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양측은 인사말을 통해 한·일 경제 협력의 중요성과 이번 상담회가 양국 기업 간 지속적인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 일본사무소 배광철 소장이 대전의 산업·문화 환경과 해외 판로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일본 바이어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참여기업 중 셀아이콘랩(대표 성민규), 메디코스바이오텍(대표 김순철), 니바코퍼레이션(대표 백창근)의 대표가 직접 나서 각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주력 제품을 소개하는 기업·제품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설명하며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발표 이후에는 기업별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참가 기업들은 일본 바이어들과 구체적인 거래 조건과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기술 기반 제품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논의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최창우 원장은 “이번 삿포로 비즈니스 상담회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효율적인 상담 중심으로 운영됐다.”며 “앞으로도 일본을 비롯한 해외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대전 기업의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