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등 아시아 17개 대학 인재 모여 ‘캡스톤디자인’ 캠프 운영

2026-02-0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아시아 17개 대학의 글로벌 인재가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아이디어를 함께 도출했다.

충남대와 전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말레이시아 UMS(말레이시아 사바대학)에서 ‘2026년 1차 글로벌 융복합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캠프(d-Camp)’를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국내 9개 대학(충남대, 전북대, 제주대, 국립군산대, 광주대, 원광대, 전주대, 순천향대, 호서대)과 해외 8개 대학(말레이시아 사바대학, 말레이시아 케방산국립대학,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 대만 첸쿵국립대학,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 인도네시아 11월10일 공과대학,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수라카르타 대학,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소속 총 75명 학생이 참여했다.

‘i-CAPS 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d-Camp에서 국내외 참여 학생들은 16개 연합팀을 꾸려 ‘Tech Start-up for Small Businesses’ 설계 주제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제안서를 제작 및 발표했으며, 특강과 Community Outreach 등의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팀당 $700 예산을 활용해 6개월 동안 지도교수와 함께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오는 8월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2차 캠프 경진대회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손영아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참여 학생들은 이번 d-Camp를 통해 서로 다른 언어, 문화, 전공을 가진 학생들과 공통의 목표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국제적 감각을 익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i-CAPS를 통해 우수한 글로벌 공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