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청장, 2013년 한해 민간협력 다섯 개 부문 수상 휩쓸어

충청권 기초단체 유일 노인, 아동, 장애인, 민간협력 등 최우수. 우수상

2013-11-26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 박환용 서구청장을 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유는 박 청장은 책상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민원현장에서 구민들의 민원을 듣고 즉시 해결해주는 현장 중심의 행정가이기 때문이다.

구청사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청장
충청권 기초단체 유일 노인, 아동, 장애인, 민간협력 등 최우수. 우수상 등 외부 평가 1위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민원 행정개선 경진대회 우수사례 본선대회’에서 ‘기업과 주민이 WIN WIN 하는 주차문화 창조 우수사례’로 서구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신의 공약 이행사업 97%를 달성했다며 매니패스토에서 3년 연속 공약 이행률 SA 등급을 받았는데 올해도 받을 것 같다. 한번 받는 것도 힘든데 3년 연속 받은 건 그만큼 우리 서구가 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됐다는 객관적인 증거라고 볼수 있다.
그는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 일로써 보답할 것을 약속한 대로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노인, 아동, 장애인, 민간협력 다섯 개 부문의 상을 최우수. 우수로 휩쓸어 전 분야에서 모든 상을 다 받은 기초단체장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본지와 만나 올 한해 최대 성과는 “대전 서구가 2013년 한해 민간협력 다섯 개 부문의 수상 휩쓸었으며 여러 부문에서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면서 “이런 성과는 하나같이 내 일처럼 혼연일체가 되어서 행정의 전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게 노력해준 서구공직자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이와 같이 좋은 평가는 “서구청 공직자들이 그만큼 열심히 일했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은 역시 직원들이 하는 것이고 일머리나 정책결정은 본인이 하는 건데 그런 면에서 공직자들이 지혜를 모아 총체적으로 이뤄낸 것이 성과물이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일을 자꾸 찾아서 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어서 공직자들이 때로는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일사분란하게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많은 일에 성과를 일궈냈다”고 평가했다.

수상하게 된 대표적인 사례로 “정부가 예산조기집행으로 경기부양에 온 정성을 쏟아 매일 점검하고 평가했던 복지행정에서 많은 결실을 맺어 노인, 아동, 장애인, 민간협력 다섯 개 부문의 상을 최우수. 우수로 휩쓸어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전 분야에서 다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11월 21일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민원 행정개선 경진대회 우수사례 본선대회’에서 ‘기업과 주민이 WIN WIN 하는 주차문화 창조 우수사례’로 서구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원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롯데백화점의 여성주차장 이용을 야간에 주변상권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이 백화점과 협의를 이끌어내 주민상권 활성화에 공로를 인정받은 것.

게다가 예전 백화점인근에 있는 우정 어린이공원이 범죄의 상습지로 여러 문제가 많았는데 구청이 적극 나서 공원의 환경을 밝고 깨끗하게 리모델링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과 주변 상인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걱정을 완벽하게 해결해준 것에 보답하듯 롯데백화점에서 여성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을 이끌어내 전국 모범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청장은 행정에서 보람 있었던 것은 관내 가로수 낙엽 쓰레기를 폐 현수막을 이용한 수거 마대자루를 몇 천 장을 만들어서 재활용을 해서 오래 쓰도록 했던 것이 전국지자체에서 배워갈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고 소개했다.

낙엽을 안치우면 그것이 하수구로 들어가서 썩어 하수구가 막혀 예산을 지출해야하지만 이를 사전에 방지해 하수구 준설작업에 대한 도움이 됐고, 일자리 창출도 됐고, 퇴비사용까지 늘렸으니 획기적인 행정적 발상의 전환으로 예산 낭비를 줄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 대표적인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특히 서울특별시 동구, 서초구청장과 직원들이 벤치마킹 하고 취재도 해갔다면서 우리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게 한 것에 구청장으로서 상당한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박 청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자신의 공약 이행사업 97%를 달성했다며 매니패스토에서 3년 연속 공약 이행률 SA 등급을 받았는데 올해도 받을 것 같다. 한번 받는 것도 힘든데 3년 연속 받은 건 그만큼 우리 서구가 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됐다는 객관적인 증거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마 변동 관저지역은 둔산 지역에 비해 지역민들이 문화, 체육 예술부문에 많은 갈증을 느껴와 관저 문예회관을 만들어 주민들이 볼거리를 제공해주며 문화수준도 많이 끌어올려 문화적 갈증을 해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환용 청장은 “도마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도안지구에 명품 체육공원을 조성해 구민들의  여가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할 예정이라며 '서구민 삶의 질 향상'에 구행정의 포커스가 맞춰져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