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포르투갈 출신 스트라이커 이바닐도 영입
포르투갈 출신 185cm의 타겟형 스트라이커 이바닐도 전격 합류 - 2024/25시즌 8골 5도움, UAE 리그 3경기 2골… 좋은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침투와 활동량이 강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티FC(이하 천안)는 포르투갈과 UAE에서 활약한 공격수 이바닐도(Ivanildo Silva Nhaga, 등록명 이바닐도)를 영입하며 2026시즌 최전방 화력을 강화했다.
이바닐도는 185cm, 84kg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갖춘 타겟형 스트라이커다. 그는 포르투갈 3부 리그 바르짐(Varzim SC) 소속이었던 2024/25시즌에 33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특히 최근 소속팀인 알 오루바에서는 3경기 만에 2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오른발잡이 스트라이커인 이바닐도는 문전에서의 침투 능력이 강점이며, 스크린 플레이에 능하며 활동량이 좋은 선수이다. 박진섭 감독은 앞선 미디어데이에서 “개막 전까지 스트라이커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바닐도가 그 기대에 부응할 적임자로 낙점되었다.
라마스와 툰가라 등 기술적인 미드필더진을 보유한 천안은 이바닐도의 합류로 공격진의 완성도가 배가 되었다. 이바닐도의 강점과 천안의 2선 공격진들과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바닐도는 구단 지정 병원 나은필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마치며, 입단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바닐도는 빠르면 10일 오전 선수단이 훈련 중인 경남 남해 2차 전지훈련지에 전격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남해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인 천안은 오는 3월 1일(일) 오후 2시 용인에서 2026시즌 첫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어 3월 8일(일) 오후 4시 30분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