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혁신센터, 퀘벡 스타트업과 협력 기반 마련
대전–퀘벡, 글로벌 혁신 교류 프로그램 성료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글로벌 혁신 교류 프로그램(GLOBAL CONNECT DAY–QUEBEC)’을 통해 퀘벡과 대전 지역 스타트업 간 기술 교류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퀘벡 주정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10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 본부에서 퀘벡·대전 투자사 및 스타트업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인바운드(In-bound) 기반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전혁신센터는 퀘벡 기관과 MOU 체결을 시작으로, △퀘벡 투자기관 및 혁신 생태계 소개, △퀘벡 스타트업 10개사의 기술·비즈니스 피칭, △자유 네트워킹, △사전 매칭 기반 1:1 미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1 미팅은 퀘벡 방문 스타트업과 투자기관의 관심 분야를 기반으로 대전·세종 지역 기업을 사전에 매칭해, 기술 협력, 공동 사업, 투자 연계로 이어질 수 있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씨티그린에너지, 드림랩, 가우스랩, Mirae ENG 등 대전·세종 지역 유망 기업을 포함한 총 12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 퀘벡 스타트업 및 현지 혁신기관과의 기술 협력, 공동 사업, 투자 연계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혁신센터는 그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단순 방문이나 면담 중심을 넘어 기술 협력, 공동 연구, PoC, 투자 연계 등 실질적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행형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외 기관과의 인바운드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글로벌 협의체(G-Bridge) 기반의 실질적 협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GLOBAL CONNECT DAY–QUEBEC는 지역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었다” 라며 “앞으로도 해외 기관과의 교류와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