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6 지역일자리 추진단’ 가동, 실행력 높인다.

2026-02-11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 이행률을 높이고 연간 일자리 3만 개 창출을 목표로 ‘2026년 지역일자리 추진단’을 가동한다.

천안시청사

시는 총 31개 부서, 120개 일자리 사업을 아우르는 추진단을 구성해 월 1회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내부 행정 거버넌스를 강화해 일자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인다.

시는 지난 2023년에는 일자리 목표치인 2만 8,000개보다 많은 2만 8,928개(103.3%)를 창출했고, 2024년에는 2만 9,000개 목표 대비 3만 766개(106.1%)를, 지난해에도 목표 3만개를 웃도는 3만 1,117개(103.7%)를 기록하여 3년 연속 매년 103% 이상을 웃도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일자리 정책은 5대 전략은 △기업 성장과 연계한 민간주도 일자리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 일자리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시민주도 일자리 △청년과 취약계층 등을 위한 대상 맞춤형 일자리 △상생협력을 통한 상생 일자리 등이다.

특히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청년 성장 프로젝트, 산업단지 재직 청년 워라밸 프로그램, 탄소중립 시민 전문가 양성 사업 등 산업 전환과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산업과 청년, 돌봄 분야의 신규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늘리고, 소상공인과 노동자, 취약계층을 모두 아우르는 상생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역 고용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7월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1월 최종 평가를 거쳐 차기 일자리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축적된 일자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계획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동시에 높이겠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