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명절증후군’ 타파

함라산 뷰 바라보며 즐기는 ‘산림치유 장비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6-02-11     최형순 기자
곰개나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익산치유의숲은 명절 연휴 이후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을 돕는 ‘산림치유 장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장시간 운전과 가사 노동, 손님맞이 등으로 신체적 피로가 쉽게 가시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머리가 무겁고 근육이 뻐근한 이른바 ‘명절증후군’을 겪는 이들도 적지 않다.

국립익산치유의숲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함라산을 배경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

산림치유 장비 체험 프로그램은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고 신체 순환을 돕는 ‘편안한 두타 마사지’ ▲함라산 풍경속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건식 반신욕 형태의 ‘온기 충전 숲속 반신욕’ 등 2종으로 운영된다.

국립익산치유의숲을

특히, 탁 트인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겨울 숲의 정취를 감상하며 즐기는 치유 프로그램은 명절 이후 일상으로 복귀한 현대인들에게 온전한 쉼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체험비는 1인당 11,000원으로 사전 예약은 산림복지 통합예약시스템 숲e랑 누리집(https://www.sooperang.go.kr/)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송재호 국립익산치유의숲 센터장은 “명절 이후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라며 “함라산 자락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차분히 돌보는 치유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