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마스코트 나섬이 디지털 굿즈 무상 배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가 융복합교육으로 ‘디지털 굿즈’를 제작해 무상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선중 교수가 지도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획·제작’ 수업에서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학생과 소프트웨어공학부 학생이 협업 프로젝트로 배재대 마스코트 나섬이 마우스 커서 디지털 굿즈를 개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문 간 장벽을 허물고 문·이과를 넘나드는 실질적 융복합 교육으로 탄생했다. 앞서 배재대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는 문자와 글만을 다루는 국문학의 시대를 넘어 다양한 매체와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 창출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확장했다.
또한 배재대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는 2020년부터 박석준 교수를 전공주임으로 한 ‘한류콘텐츠SW융합 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어학 및 문학 중심의 교육을 넘어 데이터·AI·소프트웨어 역량을 접목한 교육을 지속해 왔다.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졸업 시 공학사 학위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전공 역량을 살려 AI 및 SW 관련 업계 취업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획·제작’ 수업은 이러한 교육과정의 연장선에서 전공 역량을 실제 프로젝트로 구현하는 실천형 수업 모델로도 의미가 있다.
특히 2025학년도 2학기 수업 주제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설정해 학생들은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기획한 뒤 샘플을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특성에 맞춰 스토리텔링 기반 접근을 적용하고, 이용자가 콘텐츠와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기획·제작 방향을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