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남도당 제3기 충남정치대학원 수료식
'지방자치와 국민행복시대' 내년 지방선거 승리 다짐
2013-11-27 김거수 기자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특강에서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하고 계신 수강생 여러분께 당부드린다"면서 "'첫째 깊은 사색과 통찰을 통해서 충남에 대한 비전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임해 주셔야 국민들도 감동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 할 수 있다', '둘째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그러나 여러분이 가고자 하는 길이 생각하는 것보다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목표를 향해 걸어가다보면 성공의 열매가 여러분들께 주어질 것이다', '셋째 박근헤 대통령의 국정과제와 새누리당의 정책들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분들이 성공해야 이룰 수 있는 과제다. 내년 6.4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부터 기초의원까지 새누리당이 압승 필승해서 충청남도가 새누리당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수료식에서 성완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치를 희망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항상 잊지말아야 할 것은 지역을 대변하기에 앞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법치주의 실현,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지니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정치대학원은 훌륭한 강사진과 자질 있는 수강생들이 대거 참여해 ‘지방자치와 국민행복시대’를 이끌어 갈 재목을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새누리당 충남정치대학원은 '지방자치와 국민행복시대 !'라는 슬로건 아래 충청남도 전역의 리더 208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했으며, 다가오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능력 있고 진취적인 인사의 정계진출 확대를 위한 준비와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모색하고자 지난 11월 6일부터 총 4주간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특강을 가져왔다.
이완구 국회의원, 이인제 국회의원, 홍문종 사무총장, 김동완 국회의원, 김태흠 국회의원 등 정계인사와 최종균 보건복지부 과장, 황장수 정치평론가외 SNS활용 선거전략과, 이미지컨설팅, 스피치 방법, 공직선거법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현실정치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의 정치에 대한 이해 및 접근을 돕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