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세종시 탄생 20년 기록’ 담은 출판기념회 개최
- 21일(토) 오후 3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도서관에서 북토크 ‘이춘희의 책 이야기’ 열어 - 신간 세종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다 통해 행정수도 건설의 비화와 미래 비전 제시 - 2003년 신행정수도 추진부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까지… 세종시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소회 담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세종시 탄생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20여 년의 여정을 담은 신간 <세종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다>를 펴내고 오는 21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오는 21일(토) 오후 3시 세종시 4-2생활권 집현동 공동캠퍼스 도서관 로비에서 북토크 ‘이춘희의 책 이야기’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저자인 이 예비후보와 독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대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종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신간 <세종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다>는 한 신생 도시의 탄생사를 넘어, 우리가 왜 다시 ‘행정수도 완성’을 꿈꿔야 하는지를 심도 있게 고찰한 기록물이다.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겪은 세종시 입지 선정과 부지 매입 과정은 물론, 신행정수도법 위헌 결정이라는 거대한 위기를 넘어 대안을 마련하고 도시 계획을 수립하기까지의 긴박했던 순간들이 생생하게 기록됐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 등 정치적 갈등과 파고를 극복해온 과정을 현장감 있게 서술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저서의 발간 배경에 대해 “1년 전 세종시 거리를 뜨겁게 달궜던 윤석열 탄핵 집회의 현장 기록을 남기는 작업을 시작으로, 인터넷 매체에 ‘이춘희의 세종시 이야기’를 46회 연재한 결과물이 한 권의 책으로 묶이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 예비후보는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신행정수도건설추진지원단장을 맡으며 세종시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초대 행정도시건설청장, 건설교통부 차관을 거쳐 제2·3대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역임하는 등 세종시 건설과 운영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현 정부에서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보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도서 판매와 함께 특별 전시회도 진행된다. 2003년부터 행복도시건설청장과 세종시장 등으로 재임하며 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뛰어온 20년의 기록 사진들과 책 속의 주요 장면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전 행사인 도서 판매와 전시, 작가 사인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이 예비후보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세종시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며, 도서는 정가로 판매하고 화환은 정중히 사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