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설 연휴 대비 ID본부 CEO특별안전점검

2026-02-13     최형순 기자
노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1일 대전 ID본부에서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도 제2차 CEO 특별안전점검 및 노사합동 안전실천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부여 제지본부에서 시작된 무재해 경영 의지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창훈 사장과 노동조합 관계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작업중지 요청제 알리기 퍼포먼스 ▲설 연휴 대비 IDC 배터리 및 주요 설비 특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조폐공사

특히 이날 노사는 위험 상황 발견 시 근로자가 즉각 작업을 멈추고 안전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작업중지 요청제’ 활성화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는 현장 실무자의 안전 주권을 강화하여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공사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어진 특별안전점검에서 성창훈 사장은 설 연휴를 대비해 IDC(데이터센터) 배터리 시설의 화재 예방 시스템과 비상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하였다. 또한 명절 휴무 기간 중 설비 셧다운(Shutdown)과 재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 요인을 직접 살피며 현장 안전을 챙겼다.

성창훈

성창훈 사장은 “안전은 노사가 따로 일 수 없는 최우선 경영 가치”라며,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IDC 등 국가 핵심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작업중지 요청제의 정착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KOMSCO’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제지본부와 ID본부에 이어 경산 화폐본부까지 CEO 특별안전점검을 이어가며 전 사업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 최우선 경영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