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설 연휴 앞두고 사장 현장점검... “안전수송 총력 대응”
역사, 터널 등 주요시설물 점검을 통해 설 연휴 열차운행 완벽 대비 타슈ㆍ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정상운영, 유성복합터미널 고객맞이 만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이광축)는 13일 새벽, 설 연휴를 앞두고 도시철도 역사와 지하 터널 구간에 대한 경영진 주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대비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현장 확인으로, 사장이 직접 주관했다. 기반시설처장과 현장 실무책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도시철도 운행이 종료된 새벽 시간대를 활용해 선로와 터널, 역사 주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사는 이에 앞서 연휴 시작 전인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차량, 시설, 전기, 통신 등 전 분야에 걸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 전동차 주요 장치와 예비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선로와 구조물, 전차선, 선로전환기, 통신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역사 내 CCTV와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고객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특히 승강장 안전문 작동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는 등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을 중점 점검하며 도시철도 운행 전반에 대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도시철도 외 대행사업 분야도 설 연휴 고객 맞이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공공자전거 ‘타슈’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을 위해 일제 점검을 완료했으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설 명절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장한 유성복합터미널 역시 설 명절 대비 특별 점검과 함께 ‘설맞이 대전 방문 캠페인’을 추진하며 이용객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광축 사장은 “설 연휴는 시민 이동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대전교통공사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비상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공교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통공사는 설 연휴 기간 ‘고객 안전수송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전 부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수송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