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SCH 영유아교육연구소, 아산 지역 초등학생 대상 ‘겨울캠프’ 운영

아산시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 60명 참여, 200명 신청으로 높은 관심 디지털새싹·연극·목공예·업싸이클링 등 체험형 프로그램 5주 과정 운영 월드관광, 셔틀버스 지원 이어 50주년 발전기금 기탁… 지역 협력 의미 더해

2026-02-13     유규상 기자
전창완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SCH 영유아교육연구소가 아산시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아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5주 과정 ‘겨울캠프’를 운영하고, 오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캠프에는 지역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했으며, 모집 과정에서 총 200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캠프는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의 성장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새싹, 초등연극, 목공예체험, 음악줄넘기, 업싸이클링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전창완 산학연구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겨울방학 동안의 배움은 지금은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여러분의 성장에 든든한 밑바탕이 됩니다. 끝까지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5일간의 겨울캠프 이야기’ 영상을 시청하며 캠프 운영 과정을 함께 공유했다.

겨울캠프

수료식에서는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겨울캠프 기간 셔틀버스 운행을 지원한 ㈜월드관광(대표 유재남)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순천향대학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담아 순천향대학교 50주년 발전기금을 마련하고 수료식장에서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아울러 연구소는 정원 제한으로 겨울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초등학생을 별도로 초청해, 수료식이 열린 오후 ‘일일캠프’를 추가 운영하며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해당 일일캠프에서는 드론체험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SCH 영유아교육연구소 고영미 소장은 “이번 겨울캠프는 지역 학생들에게 겨울방학 기간 의미 있는 배움과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협력의 가치를 함께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