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RISE센터, ‘한두리캠퍼스’ 학점 교류 시동

수행대학 간 학점 교류 협약체결, 지속적인 협력 방안 논의

2026-02-13     최형순 기자
지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 전담기관인 세종RISE센터(센터장 윤석무)가 지역 대학 간 경계를 허무는 ‘한두리캠퍼스(One-Campus)’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세종RISE센터는 지난 12일, 세종RISE의 핵심 과제인 ‘한두리캠퍼스’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수행대학 학점 교류 협약식」을 개최하고 운영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두리캠퍼스는 관내 대학들이 각자의 특성화 분야를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형 RISE 사업의 대표 교육모델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업을 수행하는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 ▲한국영상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공동캠퍼스) 등 4개 대학의 RISE사업단장이 참석해 학점 교류 추진에 대한 공동 의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대학 간 학점 교류 운영체계 구축 방안 ▲교과 운영 및 학사 제도 연계 방안 ▲수행대학 간 역할 분담 및 협력체계 고도화 방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 과제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참석 대학들은 학점 교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도적·운영상의 쟁점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향후 공동 운영을 위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은 한두리캠퍼스가 선언적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실행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수행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두리캠퍼스가 세종RISE를 대표하는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