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설맞이 독거노인 ‘사랑나눔 방한용품’ 전달

-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독거노인 50가구에 겨울이불 지원 - ‘365일 돌봄, 36.5도 사랑나눔 캠페인’으로 공공·민간 협력 나눔 실천

2026-02-1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는 13일(금),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함께 세종시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겨울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을 위한 365일 돌봄, 36.5도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협의회는 지원받은 5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50명에게 전달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폈다.

‘사랑나눔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중심 나눔 사업이다.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현재 공공기관 임직원 및 국민 약 1만 2천 명이 정기적인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은 나눔의 가치를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유주헌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온기를 만드는 실천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관심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이번 지원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확대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공공과 민간, 시민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 세종시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다. 사회공헌센터를 중심으로 ▲푸드뱅크·마켓 ▲좋은이웃들 ▲지역사회봉사단 ▲VMS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수행하며 세종시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