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 설 명절 대비 오수 맨홀 일제 점검 및 준설 완료
- 상습 역류 대상지 51곳 준설 및 시설 점검...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2026-02-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현수)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하수도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사전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연휴 기간 중 음식물 조리 및 가사 활동 증가로 인해 하수 사용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마련됐다.
특히 하수 사용량이 늘어나면 오수가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 도로 침하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관내에서 평소 하수 흐름이 원활하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오수가 역류했던 취약 지역 51곳을 집중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정비 활동으로는 오수 맨홀 내부에 쌓인 퇴적물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준설 작업을 실시했으며, 하수관로의 막힘이나 침하 여부, 그리고 맨홀 덮개의 파손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임현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설 명절은 평소보다 하수 배출량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준설과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연휴 기간에도 하수도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원활한 하수 처리를 위해 각 가정에서도 기름기가 많은 음식물 찌꺼기나 물티슈 등을 변기나 싱크대에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