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실레스트 합창단, 오는 30일 정기연주회 개최

2013-11-28     최온유 기자
한남대 실레스트 합창단이 오는 30일 오후 7시 교내 성지관에서 제4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메시아’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남대 실레스트 합창단을 비롯해 조용훈 단장(교목실장), 류한필 지휘자, 최은하 반주자가 함께하며 전수미(소프라노), 구은서(메조 소프라노), 서필(테너), 김정석(베이스), 김희경(쳄발로),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등이 협연으로 함께 한다.

한편 한남대 실레스트 합창단은 1973년 창단해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한남대 학생 합창단이다.

하늘의 빛이라는 뜻을 가진 실레스트 합창단은 학기마다 매주 채플의 찬양을 담당하고 다양한 학교 행사에서도 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재학생 6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매주 대학교회에서 연습하며 전통과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