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지사협, 설맞이 취약계층 나눔 및 복지 모니터링 전개
- 지역 종교단체·기업·익명 기부자 온정 모아 식품 꾸러미 등 전달 - 독거노인·저소득 아동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 및 경로당 53개소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재숙, 민간위원장 윤혜란)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품 전달 및 복지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종교 단체, 기업, 익명의 기부자들이 기탁한 후원금과 물품을 바탕으로 추진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들은 연휴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고령 노부부 등 32가구를 직접 방문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위원들은 물품 배송과 함께 ‘가정 실태조사 확인서’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꼼꼼히 살피는 등 집중 모니터링을 병행했다.
또한 전의청년회와 협력해 관내 경로당 53개소에 쌀과 마스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지사협의 역할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협의체는 ▲저소득층 아동 11명에게 라면 전달 ▲난방 취약 연탄 사용 6가구에 익명의 후원자가 기탁한 연탄 배달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전의면 지사협은 이번 활동 과정에서 파악된 가구별 생활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추가적인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촘촘한 사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분들과 직접 발로 뛰어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사랑으로 훈훈한 설 명절을 만드는 마중물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 명절 후원에는 ▲전의성결교회(식품꾸러미) ▲청안사신도회(쌀) ▲행복에스앤피제지(마스크) ▲참 좋은 무적합기도(라면) ▲익명의 관내 기업(1,000만 원)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