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내년 10월 개최
2006-06-23 편집국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00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내년 10월 2일 부터 2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행사에서는 국내외 초대작가 100 여 명을 비롯해 세계 40여 개국 2,000여 명의 작가 작품이 9개 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를위해 오는 8월 운영위원회를 열어 주제와 행사계획, 총감독 등을 최종 선정하고 10월쯤 총상금 1억 2,000 여 만원이 걸린 국제공모전 요강을 발표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행사기간 국제초대작가전, 주제전, 특별기획전 등의 본 전시와 공예산업교류전, 전통공예전, 국가관 등의 특별전, 공예워크숍, 학술회의 등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