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관광지 방문객 3년 만에 71% 증가

2022년 447만여 명에서 2025년 766만여 명

2026-02-20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관광지 방문객이 3년 만에 71%가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 35개소 유입인구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2022년 447만여 명에서 2025년 766만여 명으로 약 319만 명이 증가했다.

연도별 추이를 보면 2023년 35.5%, 2024년 19.0%의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군은 이러한 성장이 2023년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및 네트어드벤처 조성을통한 가족단위 방문객 흡수, 2024년 ‘홍성스카이타워’개장, 2025년 남당무지개 해안도로 및 서부해안 야간경관 조성사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단순 먹거리에 그치지 않고 공연, 체험, 야간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콘텐츠 중심 축제로 발전하면서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

군은 급증하는 유입인구를 바탕으로 숙박 인프라 확충, 야간 콘텐츠 다변화, 체류형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관광정책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홍성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지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