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꿈이 세종의 활력”... 최민호 시장, 어린이 치어리더들과 ‘현장 소통’

- 치어리딩단 격려... 학부모 건의 청취 등 현장 중심 행정 펼쳐 - 고난도 동작에 터져 나온 환호... “세종의 축제 빛낸 주인공들” - 학부모와 소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 약속 - 최민호 시장, “아이들의 열정은 세종의 가장 큰 자산”

2026-02-2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보람동을 환하게 밝혔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보람동 행복누림터에서 치어리딩 꿈나무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소통’은 세종한글축제 등 지역의 주요 행사마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온 어린이 치어리딩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인 보람동 행복누림터 다목적 강당에는 여울초와 해밀초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치어리딩단의 경쾌한 음악이 울려 퍼졌다.

아이들이 공중 동작 등 고난도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때마다 지켜보던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끊이지 않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최민호 시장 역시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아이들의 몸짓 하나하나를 눈에 담으며 힘찬 박수를 보냈다.

공연 직후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식 없는 대화가 오갔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건의사항들을 전달했다.

학부모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내 어린이 치어리딩 강좌 개설 ▲연습 공간 안전매트 구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참가 기회 확대 및 방과후 프로그램 지속 운영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학부모들의 건의를 꼼꼼히 메모하며, 아이들의 활동 환경 개선을 위해 시 차원에서 세심하게 살필 것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세종한글축제에서 아이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이 축제 현장에 얼마나 큰 활기를 불어넣었는지 여전히 기억에 생생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오늘 무대에서 보여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우리 세종의 미래가 얼마나 밝은지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치어리딩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종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