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컨트롤 타워·관리시스템 조성 주문
주간업무보고 "시민 입장에서 행정 추진해야"
2013-12-02 최온유 기자
이어 황 시장은 “오는 4일 실시되는 안전자문단의 큐엔타워 크레인 타워 점검과 관련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제일 우선”이라고 강조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 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영외면회 시행이 거의 2년여 됐지만 아직도 택시 승차거부, 식당 호객행위 등 민원이 근절되고 있지 않다”며 “특히 택시 구역제 등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선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주택취득세 감면 등으로 광역도세가 대폭 줄어들고 있는 여건을 감안, 이에 따라 우리 시세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토록 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겨울철을 맞아 부서별로 자연재난대책 수립과 오는 7~8일 이틀간 개최되는 양촌곶감축제의 원활한 추진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