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디지털새싹 성과공유회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가 전국 초·중·고교 현장으로 들어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을 확산한 성과를 공개했다.
목원대 SW전문인재양성센터 SPARK사업단은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 연합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SPARK사업단은 ‘차세대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잠재력 발굴(S·Shaping Future Innovators), 가능성 확장(P·Potential Unlocked), AI 활용 학습(A·AI-driven Learning), 유연한 사고력(R·Resilient Minds), 모두를 위한 디지털 교육(K·Knowledge for All)을 추진하는 목원대의 SW교육 거점이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것으로 초·중·고교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대학·기업·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진행하는 전국 단위의 교육사업이다.
목원대는 지난해 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코더블과 3자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새싹 사업에 참여했다.
컨소시엄의 중심축을 맡은 목원대는 충청권 거점대학으로서 교육과정 설계와 품질 관리를 총괄하며 전국 초·중·고교 191개교를 방문해 22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을 펼쳤다.
목원대 SPARK사업단은 당초 목표(4500명)를 넘어 5400명을 교육하며 목표대비 120%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목원대는 협력기관인 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 ㈜코더블과 함께 초·중·고 및 특수·특성화고 대상 6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운영했다.
목원대는 프로그램을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설계했다. 이론에 더해 실습과 프로젝트 비중을 크게 두고 생활 속 문제해결과 특허 출원 체험 등까지 연결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목원대는 디지털새싹 사업에 참여한 호서대학교·강원대학교 컨소시엄을 이번 성과공유회에 초청해 양 컨소시엄의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김윤호 디지털새싹 사업총괄 책임자는 “목원대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이 AI·SW로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책을 구현하는 힘을 기르도록 실습·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운영해 왔다”며 “성과공유회에서 확인된 우수 모델을 확산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