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경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보람동의 아이들이 걷는 길, 세종의 미래가 자라는 길”
- 제13선거구(보람동) 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우리 아이 안심 통학로’ 최우선 과제 설정 - “신도시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등하굣길의 불안, 현장 중심의 정밀 진단으로 해결할 것”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선거 제13선거구(보람동)에 출사표를 던진 박윤경 예비후보가 25일 보람동의 해묵은 숙제인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보람동이 가진 계획도시로서의 정돈된 외형과 달리, 실제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일상의 안전 지수는 여전히 ‘주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아파트 밀집 지역과 상가, 학원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보람동의 특성상, 등하교 시간대면 쏟아져 나오는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이며 발생하는 아찔한 상황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확고한 의지이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시행된 스쿨존 속도 제한이나 옐로카펫 같은 제도적 장치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부모들이 느끼는 ‘불안의 실체’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신도시의 직선 도로는 운전자에게 속도감을 마비시키고, 보도 위를 침범하는 전동킥보드와 시야를 가리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우리 아이들에게 거대한 장벽과 같다.
박 예비후보는 “이제 안전의 기준이 행정 편의적인 ‘성인 중심’에서 철저하게 ‘어린이 중심’으로 재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가 그리는 보람동의 미래는 단순히 CCTV를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다. 그는 학교 주변에 상시 안전 인력을 배치하여 공백 없는 보살핌을 실현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생활 속 안전망’ 구축을 약속했다.
또한, 보람동의 복잡한 교통 흐름을 정밀하게 진단하여 신호 체계를 최적화하고, 물리적인 도로 구조 개선을 통해 사고의 싹을 사전에 잘라내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무엇보다 박 예비후보는 “안전 예산은 소모되는 ‘비용’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는 인식의 전환을 호소했다.
한 번의 사고가 한 가정의 행복을 무너뜨리는 비극을 막는 것, 그것이야말로 보람동이 진정한 명품 주거지로 거듭나는 길이라는 설명이다.
“세종시는 젊은 도시이며, 보람동은 그 심장과도 같은 곳입니다. 이제 ‘살기 좋은 보람동’이라는 수식어에 ‘아이들이 가장 안전한 보람동’이라는 확실한 내용을 채워 넣겠습니다.”
등하굣길의 작은 불안까지도 세심히 살피겠다는 박윤경 예비후보의 진심 어린 약속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안전한 보람동을 만드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지역 사회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