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AI 중점학교 24교 선정 운영
교육과정 확대부터 문화 확산까지 학교 AI 교육 강화 모델 본격 추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 AI·정보교육 강화를 위해 ‘2026 AI 중점학교’ 24교를 선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AI·정보교육 선도형 2교(초 1교, 고 1교), 중심형 16교(중 7교, 고 9교), 문화확산형 6교(초 2교, 중 3교, 고 1교)로 학교의 여건과 역량에 따라 유형별 맞춤 지원이 이루어진다.
유형별로는 AI·정보교육 선도형 학교가 AI 교과 시수를 대폭 확대하고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AI·정보교육 중심형 학교는 학교자율시간과 특색활동을 중심으로 AI 융합교육을 활성화한다. 문화확산형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AI 교육 활동 확대 및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편 선정된 AI 중점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착수 워크숍을 오는 26일 개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유형별 공통과제와 특화과제, 예산 집행 기준, 우수사례 확산 방안 등을 안내하고 학교별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 그룹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운영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직업정보과 김영진 과장은 “AI 중점학교는 교실 속 AI 교육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고 학교 교육과정을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